‘868억’ 손흥민, 오바메양-아구에로 제치고 EPL 가치 16위
입력 : 2020.06.2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가치 16위에 이름을 올렸다.

유럽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21일(한국시간) EPL 선수들을 가치 순으로 나열했다.

상위 30위 선수들의 이름을 공개한 가운데 손흥민은 16위에 자리했다.

매체는 손흥민의 가치를 6,400만 유로(약 868억 원)로 책정했다. 팀 동료 델레 알리를 비롯해 마커스 래쉬포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과 같은 금액이었다.

손흥민의 뒤로는 해리 매과이어(맨유),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아스널), 가브리엘 제주스, 세르히오 아구에로(이상 맨체스터 시티) 등이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

한편 라힘 스털링(맨시티)이 1억 2,800만 유로(약 1,737억 원)로 EPL에서 가장 가치 있는 선수로 꼽혔고 모하메드 살라, 사디오 마네(이상 리버풀), 케빈 더 브라위너(맨시티), 해리 케인(토트넘)이 1억 2,000만 유로(약 1,628억 원)로 뒤를 이었다.

사진='트랜스퍼마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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