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손흥민’ 얼굴 바꾸기는 영... 이 선수↔홀란드가 폭발적
입력 : 2021.08.0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평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를 롤 모델로 밝혔던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함께 묶여 얼굴을 바꿨다. 그러나 영 어울리지 않는 모양새다.

514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 중인 축구 플랫폼 ‘베스트오브풋볼’은 지난 1일(한국시간) 다섯 쌍의 선수를 선정해 서로의 얼굴을 바꾼 사진을 게재했다.

가장 먼저 손흥민과 호날두의 얼굴을 바꾼 사진이 게재됐다. 2019년 7월 토트넘과 유벤투스의 인터내셔널 컵 대회 당시의 사진이었다. 두 선수가 나란히 입장하는 모습이었지만 원본 사진이 쉽게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난해한 모습이었다.

매체는 이 외에도 네이마르-킬리안 음바페, 은골로 캉테-폴 포그바, 제이든 산초-엘링 홀란의 얼굴을 맞바꿨다. 여기에 호날두와 그의 아들의 얼굴을 바꾼 사진도 있었다.

대체로 얼굴을 맞바꾼 모습보단 본연의 모습이 가장 나았다.

‘어떤 짝이 최고냐’는 물음에 대다수의 팬은 산초와 홀란드 조합을 꼽았다. 한 팬은 “모두 저주받은 듯하다”라며 괴상하다고 말했다.


사진='베스트오브풋볼',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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