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前 손흥민 동료, EPL 복귀 임박...이적료 합의 직전
前 손흥민 동료, EPL 복귀 임박...이적료 합의 직전
前 손흥민 동료, EPL 복귀 임박...이적료 합의 직전

토트넘 홋스퍼에서 손흥민의 동료였던 키에런 트리피어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복귀가 임박한 상황이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4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2500만 파운드(약 402억)로 트리피어의 이적료를 합의하기 직전이다”고 전했다.

트리피어는 우측 풀백으로 오버래핑 후 크로스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계속해서 발전했고 잉글랜드 대표팀 자원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세계최상급 자원이라는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트리피어가 눈에 띄는 존재감으로 EPL 팀들이 군침을 흘렸다. 번리, 토트넘 등에서 검증을 마친 자원이기에 적응이 필요없다는 것도 크게 작용했다.

트리피어에 대해서는 자원이 두둑해진 뉴캐슬이 가장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선수 역시 EPL 복귀를 원하는 상황에서 이해관계를 맞췄다.

아틀레티코와 뉴캐슬이 이적료 합의 직전이며 트리피어도 라요 바예카노와의 경기 이후 팬들에게 작별 인사까지 건넨 것으로 알려져 EPL 복귀가 임박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