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점 침묵+79분 출전’ 손흥민, 첼시전 평점 5.8...최하위권 수준
입력 : 2022.01.0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손흥민이 평점에서 최하위권을 기록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6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치러진 첼시와의 2021/2022시즌 잉글랜드 카라바오컵 준결승 1차전에서 0-2로 완패했다.

2차전이 남아있지만, 결승 진출을 노리기에는 어려운 상황을 맞은 토트넘이다.

손흥민은 선발 출격했다. 최전방에서 해리 케인, 루카스 모우라와 호흡을 맞추면서 득점포 가동에 주력했다.

하지만, 손흥민이 보여줄 수 있는 건 없었다. 토트넘이 전체적으로 무기력했고 졸전을 펼치면서 고개를 숙였다.

토트넘은 첼시에 주도권을 완전히 내주고 전반전에서 슈팅을 하나도 기록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손흥민의 존재감도 빛을 발하지 못했다.

손흥민은 후반 34분 지오바니 로 셀소와 교체 아웃되면서 아쉬운 표정으로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5.8점을 기록했다. 이는 벤 데이비스 다음으로 낮은 점수였다.

토트넘의 최고 평점은 6.3점인 케인, 로 셀소, 에메르송 로얄이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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