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2024시즌 고척스카이돔 홈경기 입장료 확정... 8년 만에 일부 좌석 가격 인상
입력 : 2024.03.1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오상진 기자= 키움 히어로즈(대표이사 위재민)가 2024시즌 고척스카이돔 홈 경기 입장 요금을 확정했다.

키움은 스카이박스, 4층지정석, 외야지정석, 휠체어석을 제외한 전 좌석 입장료를 인상했다. 고척스카이돔을 홈구장으로 쓰기 시작한 2016년 이후 8년 만의 가격 인상이다.

R.d-club(로얄다이아몬드클럽)은 주중 60,000원, 주말 99,000원이다. 1층 테이블석은 주중 55,000원, 주말 88,000원이며, 2층 테이블석은 주중 45,000원, 주말 72,000원이다. 내야석인 다크버건디석은 주중 20,000원, 주말 28,000원, 버건디석은 주중 18,000원, 주말 25,000원으로 책정했다.

1층 테이블석은 2024시즌 파트너사인 한국토요타자동차'의 럭셔리 브랜드 LEXUS의 이름을 따 'LEXUS 1층테이블석'으로 좌석명을 변경한다.

오는 29일 열리는 LG 트윈스와 2024시즌 홈 개막전 입장권은 22일 오후 2시부터 판매한다.

입장권은 온라인과 현장에서 예매할 수 있다. 온라인 예매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을 이용하면 된다. 스카이박스 입장권은 인터파크 티켓(1544-1555) 전화 예매로 구입할 수 있다. 히어로 멤버십 회원은 일반 예매 시작 2시간 전부터 예매할 수 있다. 어린이, 장애인, 유공자 등 할인대상자는 온라인 예매 후 현장 창구에서 확인 절차를 거쳐야 혜택이 적용된다.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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