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방송사고...무도다운 반성 '폭소'
입력 : 2014.10.1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무한도전 방송사고가 화제다.

1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400회 특집 '비긴 어게인' 편에서는 멤버들이 두 명씩 짝을 지어 제작진 없이 24시간을 보냈다.

이날 방송 말미에는 DJ로 변신한 정형돈이 지난 주 방송사고에 대해 언급하며 "유재석 씨가 부릅니다. '눈, 코, 입'"이라며 유재석이 부르는 태양의 '눈, 코, 입' 버전 영상을 띄웠다.

유재석은 목에 ‘BANGSONGSAGO(방송사고)'를 새기고 등장, '미안해. 미안해 해야 돼. 이건 방송사고잖아', '우리 정신 차릴게. 더 열심히 할게. 다시는 이런 깜짝 놀랄 일 생기지 않게', '더 좋은 방송을 향한 욕심이 집착이 되어 사고 쳤고 혹시 이런 나 때문에 깜놀했니. 아무 질책 없는 너' 등의 가사로 지난주 방송사고를 반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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