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네이마르 붙잡는다... 투헬이 설득 중
입력 : 2018.05.1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의 새 수장 토마스 투헬 감독이 ‘뜨거운 감자’ 네이마르와 미래를 함께할 뜻을 내비쳤다.

PSG는 지난 15일 우나이 에메리 감독 후임으로 투헬 감독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년이다. 그가 지휘봉을 잡은 후 가장 먼저 한 일은 네이마르 붙잡기다. 현재 네이마르는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돌고 있다. 본인과 PSG 모두 부인했지만.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17일 “투헬 감독이 네이마르를 설득 중"이라고 보도했다. 투헬 감독은 기존 선수들의 이탈을 원치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에 따르면 “최근 투헬 사단에 합류한 피터 자이들러 코치가 ‘투헬 감독이 네이마르와 미래에 관한 대화를 나눴다. 그를 설득하려고 노력 중이다’라고 밝혔다”고 덧붙였다.

네이마르가 잔류한다면 투헬 감독의 다음 시즌 준비와 함께 팀의 유럽 정상 등극이라는 목표 준비에 탄력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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