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썸머 홀릭’ 실시…DJ KOO·다닐로바 출동
입력 : 2019.07.2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현세 인턴기자= LG 트윈스가 7, 8월 홈경기(7/30~8/14)에 ‘트윈스 썸머 홀릭’ 여름 이벤트를 실시한다.

LG는 “‘트윈스 썸머 홀릭’은 휴가철을 맞아 LG만의 특별한 추억을 제공하는 휴양 프로그램으로서 전반기 큰 성원을 보내준 팬들에 대한 감사의 이벤트”라고 설명했다.

LG에 따르면 이 기간에는 잠실야구장 1루 내야출입구에 ‘트윈스 썸머 분수’ 포토존을 설치한다. 주말에는 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트윈스 썸머 뮤직 가수왕!’을 운영하여 일정 점수 이상인 팬에게는 경품을 선물할 예정.

8월 3일 삼성전에는 세부에서 즐길 수 있는 ‘제이파크아일랜드 항공/숙박권’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이외에도 3일, 10일 홈경기에는 추첨과 선착순으로 증정되는 ‘LG휘센’ 에어컨을 비롯하여 ‘캠브리지 멤버스 상품권’, ’에피그램 상품권’, ’듀오백 게이밍 의자’, ‘쿨스카프’ 등 2천만 원 상당의 경품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LG는 “해당 기간 모든 경기에 다양한 경품과 함께 아이스크림을 추첨을 통해 나눠준다”고 한다.

‘트윈스 썸머 홀릭’ 이벤트 기간에는 다양한 분야의 시구자를 초청하고, ‘썸머 뮤직 페스티벌’ 등 휴양 이벤트도 계속 진행된다.

오는 31일 키움전에는 창원 LG 세이커스 프로농구단 가드 김시래가 시구자로 나서고, 8월 3일 삼성전에는 ‘대한외국인’, ‘해피투게더‘ 등에 출연 중인 방송인 안젤리나 다닐로바가 시구를 진행한다. 이날 경기 후에는 DJ KOO(구준엽)의 ‘썸머 뮤직 페스티벌’도 함께 즐길 수 있다. LG는 응원단상에 워터 캐논까지 설치해 무더위를 날려버릴 계획이다.

해당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LG 구단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LG 트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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