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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배제성, LG전 5이닝 1실점 역투…7승 보인다

기사입력 : 2019.08.25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잠실] 김현세 기자= 배제성(22, kt 위즈)의 시즌 7승(9패)이 보인다.

배제성은 2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KBO 리그 LG 트윈스와 팀 간 13차전에서 선발 투수로 등판해 5이닝 8피안타 5탈삼진 2볼넷 1실점으로 잘 던졌다. 매 이닝 누상에 주자가 나갔는데도 안정적 투구 내용을 썼다.

1회 이천웅, 오지환을 모두 뜬공 잡으면서 아웃카운트를 쌓았다. 2사까지 잡고서 이형종, 김현수를 각 좌전 안타, 볼넷 주면서 득점권에 몰렸는데, 채은성을 공 2개 만에 중견수 뜬공 처리하면서 이닝을 끝냈다.

2회 1사 후 김민성, 유강남을 각 안타, 볼넷으로 누상에 보내면서 1, 2루 득점권 상황이 됐다. 그런데도 침착히 정주현을 헛스윙 삼진 잡았다. 이어 이천웅 땅볼 때 유격수 심우준이 러닝 스로로 배제성 어깨를 가볍게 했다.

3회 0의 균형이 무너졌다. 1사 2루에서 김현수와 7구 승부 끝에 1, 2간 빠지는 안타를 맞고, 2루 주자 오지환이 홈을 밟으면서 첫 실점을 남겼다. 이어 2사 후 1루 주자 김현수가 도루 성공, 다시 득점권에 몰리고도 후속 카를로스 페게로를 서서 삼진 잡으면서 잘 막았다.

4회 큰 위기가 왔다. 아웃카운트 2개를 잘 잡고도 맞은 연속 안타 탓이다. 2사 1루에서 유강남, 정주현에게 연달아 안타를 맞고서 만루 위기에 놓였다. 그런데도 이형종과 2S1B 유리한 볼카운트를 선점, 5구째 서서 삼진 잡으면서 실점은 없었다.

5회 1사 후 채은성에게 좌전 안타를 맞았다. 그러고도 페게로를 헛스윙 삼진, 김민성을 우익수 뜬공 처리하면서 다시 안정감을 드러냈다. 배제성의 임무는 여기까지. 배제성은 이날 94구를 던졌고, 스트라이크는 65개다.

6회 타선에서 유한준, 심우준이 각 좌월 1점 홈런,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을 치면서 6-1 리드 속 전유수과 바통 터치했다. 배제성은 승리투수 요건을 넉넉히 갖췄다. 시즌 7승이 보인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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