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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가십걸] 낭심잡고 쓰러진 존 테리도 '벌떡' 세우는 첼시의 미녀

기사입력 : 2012.02.28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BPI/스포탈코리아
ⓒBPI/스포탈코리아

[스포탈코리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첼시가 위기의 시절을 겪고 있다. 최근 다섯 경기에서 1승 3무 1패라는 저조한 성적으로 '빅4'에서 밀려났다. 리그 1~10위 팀 중 유일하게 26라운드 순위 하락을 기록한 팀이 바로 첼시다. 안드레 비아스 보아스 감독의 경질설까지 나도는 상황이다.

첼시의 성적 하락과 관련해 영국 주요 팬 포럼에는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감독의 지휘력, 선수들의 나태함 등 여러가지 주장이 펼쳐진 가운데, 흥미로운 의견도 있었다. 미녀 팀닥터 때문에 선수들이 혼을 뺴앗겼다는 논리다.

다소 설득력이 떨어지는 주장이지만, 첼시의 팀 닥터는 '미녀'라는 것에는 이견이 없는 듯 하다. 시커먼 첼시 선수들 사이에서 한 송이 꽃으로 피어오른 주인공은 스페인 출신의 팀 닥터 에바 카네이로(31)다.

스포츠 의학 전문의인 카네이로는 지난 2009년 첼시에 합류했다. 당초 1군이 아닌 2군, 유소년 팀에서 팀 닥터로 활약했지만 올 시즌 1군으로 승격(?)했다. 금녀의 벽을 허물 수 있었던 것은 '실력'이다. 카네이로는 2008년 영국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 베이징올림픽에 참가했고, 잉글랜드 여자 국가대표팀 의무팀으로도 활약한 실력파다.



카네이로는 올 시즌 생중계 장면을 통해 몇 차례 전세계 팬들에게 알려졌다. 모두 남성인 선수들 사이에 홍일점으로 앉아있던 것이 눈에 띈 것은 당연한 것이다. 하지만 그녀가 제대로 알려진 것은 지난 해 10월이다. 당시 첼시는 볼턴과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경기를 가지고 있었는데, 주장인 존 테리가 상대 공격수인 은고그에게 낭심을 걷어차인 것.

당연히 테리는 참을 수 없는 고통을 호소하며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하지만 그 고통을 절대 알지도, 이해하지도 못하는 카네이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었다. 민망하긴 테리도 마찬가지였다. 카네이로가 힘차게 그라운드를 가로질러 테리에게 달려가자 그는 억지로 몸을 일으켜 세우며 민망한 표정을 짓기도 했다. 카네이로는 조용히 손을 내밀어 테리를 일으켜 세웠다. 카네이로는 여전히 첼시의 팀 닥터로 활약하고 있다.

스포탈코리아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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