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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안되는 팀은 모래성이다''...5실책 자멸, 김종국 감독의 단호한 메시지 [오!쎈 부산]

기사입력 : 2023.03.28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부산, 이석우 기자]KIA 타이거즈 김종국 감독이 훈련을 지켜보고 있다. 2023.03.28 / foto0307@osen.co.kr

[OSEN=부산, 조형래 기자] "기본이 안되는 팀은 강팀이 될 수 없다. 모래성이다."

KIA 타이거즈 김종국 감독은 2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를 앞두고 전날(27일) 경기를 복기하면서 선수단에 기본기를 강조했다.

KIA는 전날 롯데전 5개의 실책을 범하면서 2-6으로 패했다. 경기 중반 실책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경기 분위기를 내줬고 역전까지 허용했다. 6회 전준우의 땅볼 때 유격수 김규성이 송구 실책을 범했다. 이후 투수 김대유의 2루 견제가 뒤로 빠진 것을 중견수 이우성이 커버하지 못하면서 실점했고 이후 김대유는 박승욱의 희생번트 타구를 1루에 악송구했다. 1루 교체 투입된 변우혁은 7회 뜬공 타구를 놓쳤고 8회에는 박승욱의 땅볼을 포구하지 못했다. 

김종국 감독은 이날 "시범경기 때 나와서 그나마 다행이다. 시즌 때 나왔으면 큰일 날 뻔 했다"라면서 "개막전을 앞두고 선수들에게 한 번 더 강조할 수 있게 됐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이런 플레이들이 나오면 안된다고 강조하면서 코치진과 선수들이 훨씬 더 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수비가 강하지 않으면 안된다. 아니면 기본적인 것이라도 잘 해야 한다. 기본적인 것을 잘해야 강팀이다. 기본적인 것도 안 되는 팀이 강팀이 될 수 있나. 그건 모래성이다"라면서 선수단에게 단호한 메시지를 줬다. 

한편 6회 무더기 실책 이전까지 경기를 지배했던 이의리에 대해서는 "경험이 쌓이면 초반 위기를 겪는 것은 줄어들 것이다. 구위나 컨디션 자체는 지난 등판보다 더 올라온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날 KIA는 5선발 최종 경쟁을 펼쳐야 하는 임기영이 마운드에 오른다. 박찬호(유격수) 김도영(3루수) 김선빈(2루수) 소크라테스(우익수) 최형우(좌익수) 변우혁(지명타자) 류지혁(1루수) 한승택(포수) 김호령(중견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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