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속궁합? 노력 필요해…샤워할 때 덮쳐!'' 화끈한 19禁 조언 ('셀럽파이브')
입력 : 2023.02.0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김예솔 기자] 안영미가 화끈한 조언을 건넸다. 

1일 유튜브 채널 '셀럽파이브'에서는 '모쏠들을 향한 자칭 연애고수 안영미의 조언은?!'이라는 제목으로 안영미의 연애 상담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사연은 남자친구에게 어떻게 하면 프러포즈를 받을 수 있을 지 고민하는 의뢰인의 사연이었다. 이에 안영미는 "나는 이걸 왜 기다리는지 모르겠다"라며 "나는 남편과 오래 연애를 했다. 나는 먼저 얘기하려고 했다. 근데 남편이 기다리라고 하더라. 먼저 선수치지 말라고 해서 기다렸다"라고 말했다. 안영미는 "애기 사진 같은 거 자꾸 보여주고 점점 스며들게 하는 방법을 추천하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다른 사연은 결혼 10년차인데 연애 때부터 남편과 속궁합이 맞지 않아 고민이라는 의뢰인의 사연이었다. 이에 안영미는 "10년차인데 어떻게 불꽃이 튀겠나"라며 "속궁합이 잘 맞으려면 여성분의 노력이 필요하다. 노력없는 섹스는 있을 수 없다. 남편에게 어디를 하면 제일 좋은지 이런 걸 공유하지 않았을 것 같다. 그래서 이 재미를 못 느끼셨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안영미는 "새로운 걸 해보는 게 좋다. 오늘은 기습적으로 한 번 달려들어봐라"라며 "남편이 샤워할 때 들어가라. 들어가서 덮쳐라. 이것만큼 새로운 경험이 어딨나"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또, 이성을 만날 곳이 없어 고민이라는 의뢰인의 사연이 공개됐다. 안영미는 "내가 일 밖에 몰라서 사랑을 못 보고 있는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안영미는 "나는 대부분 술집에서 역사가 이뤄졌다. 조용한 곳 말고 젊은이들이 많이 오는 술집에 가라. 나는 화장실에 갔다가 나오면 남자들이 막 번호 달라고 하고 그랬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안영미는 "중요한 건 난 정말 다 줬고 연락도 다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영미는 "이렇게 다 하는데 내가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눈도 못 맞추겠더라. 그러니까 덜 긴장하려면 나는 저 사람도 발톱 깎고 발톱 냄새 맡겠지 그렇게 생각했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유튜브 채널 '셀럽파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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