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 ‘연중 플러스’에서 싸이가 말춤 안무비로 차 한대값을 무려 현금으로 플렉스했다고 전해져 놀라움을 안겼다. 

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연중플러스’에서 SNS 댄스챌린지를 다뤘다. 

이날 SNS를 통해 가수들의 댄스 챌린지가 유행이 된 것을 언급,  특히 뉴진스의 ‘하입보이’ 챌린지는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숏폼 영상을 올리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국내는 물론 해외팬들까지 사로 잡으며 글로벌 차세대 K팝 스타자리를 이어가고 있다. 

이 가운데 과거에도 하입보이 챌린지 못지않게 전국을 휩쓸었던 ‘국민 댄스’를 소개했다. 각종 순위에 대해 언급한 가운데 2006년 일명 '꼭짓접' 댄스로 전국민을 춤바람을 일으킨 김수로를 언급, 이는 월드컵 댄스로도 전국민에게 사랑받은 바 있다. 

또 눈길을 끈 것은 바로 7,80년대를 주름잡은 스타 박남정이었다. 그는 '널 그리며'로 대박을 터트렸으며 특히 'ㄱㄴ춤'으로 국민댄스를 만들기도 했다. 이는 남녀노소 불문, 전세대에게 사랑을 받은 춤이다. 

그 중 단연 1위를 차지한 것은 바로 2012년, 전 세계에 신드롬을 일으키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던 싸이의 ‘말춤’이다. 국내외 '말춤' 신드롬을 일으키며 글로벌 스타로 떠오른 싸이. 이 말춤을 만든 것으로 알려진 안무가는 당시 안무비에 대해 "차 한대값 현급으로 받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KBS2TV '연중플러스'는 대한민국의 대중문화를 이끌어가는 수많은  스타들과 문화 예술인들을 만나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올바른  정보 전달과 방향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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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중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