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이승훈 기자]

/사진=스타뉴스

배우 조정석이 아내인 가수 거미의 콘서트 게스트로 뜬다.

3일 스타뉴스 단독 취재 결과, 조정석이 거미 콘서트 'BE ORIGIN' 게스트로 출연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거미는 2월 4일, 5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데뷔 20주년 전국투어 콘서트 'BE ORIGIN'을 개최한다. 거미는 지난해 11월 천안 공연을 시작으로 대구, 울산, 부산, 수원, 광주, 성남, 인천에서 열린 이번 콘서트를 통해 약 2만 명의 관객들을 만났다.

'BE ORIGIN' 서울 공연을 끝으로 전국투어 여정을 화려하게 마무리하는 거미는 화려한 게스트 라인업으로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 예정이다.

특히 콘서트 'BE ORIGIN'의 대미를 장식하는 5일 공연 게스트는 더욱더 특별하다. 바로 거미의 남편인 조정석이 무대에 오르기 때문. 자신이 출연한 드라마 OST도 직접 가창하며 남다른 음색을 인정받은 조정석이 거미 콘서트에서 어떤 무대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지 기대된다.

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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