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리원, 선물 같았던 '별꽃동화'…日 프로모션 돌입
입력 : 2023.02.0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에프씨이엔엠 제공

[OSEN=장우영 기자] 걸그룹 아일리원(ILY:1)이 ‘별꽃동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아일리원(아라, 리리카, 하나, 로나, 나유, 엘바)은 지난 8일 방송된 MBC M 음악프로그램 ‘쇼 챔피언’을 끝으로 약 5주 동안 진행한 첫 번째 미니앨범 ‘A DREAM OF ILY:1(어 드림 오브 아일리원)’ 타이틀곡 ‘별꽃동화(Twinkle, Twinkle)’ 공식 활동을 마쳤다. 최근 사전 녹화한 아리랑TV 음악프로그램 ‘심플리 케이팝’ 무대는 오는 10일과 17일 방송될 예정이다.

지난달 데뷔 후 처음으로 발표한 미니앨범을 들고 컴백한 아일리원은 타이틀곡 ‘별꽃동화(Twinkle, Twinkle)’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무대 위에서 멤버들은 마치 동화책 속에서 갓 튀어나온 요정처럼 깜찍하고 신비로운 매력을 발산했으며 겨울과 잘 어울리는 따뜻하고 싱그러운 감성의 무대로 호평을 얻었다.

해외 팬들의 반응 역시 뜨거웠다. ‘별꽃동화’는 ‘아마존 베스트셀러 (Amazon International Best Sellers) 차트'에서 1위를 포함, 총 5개 부문에서 모두 TOP3를 차지했으며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World Digital Song Sales)’에서도 전작 ‘Que Sera Sera(케세라세라)’에 이어 두 앨범 연속 TOP10 차트인에 성공하는 등 글로벌 차트를 후끈 달궜다.

음악방송 출연을 비롯해 다채로운 온라인 콘텐츠, 오프라인 팬 사인회 등으로 국내 팬들과 추억을 쌓은 아일리원은 오는 10일 일본으로 출국, 현지 프로모션 활동에 돌입한다.

‘별꽃동화’로 2023년 활동의 포문을 활짝 연 아일리원은 앞으로도 국내와 해외를 오가며 ‘4세대 글로벌 청순돌’로서 활약을 이어갈 계획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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