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실내 숲' 조성 지원 대상 아동복지시설 모집
입력 : 2023.03.0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채준 기자]
/사진제공=코카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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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코카콜라가 밀알복지재단과 손을 잡고 아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위해 마련한 '실내 숲 조성' 사업에 참여할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보호 생활시설 모집에 나선다.

'아동복지시설 친환경 실내 숲 조성 프로젝트'는 한국 코카-콜라가 밀알복지재단,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함께 나날이 심각해지고 있는 미세먼지와 코로나19로 인해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증가한 아이들에 대한 지원 필요성에 대해 뜻을 같이 하여 협력하고 있는 사업이다.

2022년 첫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17개 국내 아동복지시설의 환경친화적 실내 숲 조성을 지원 완료했다.

올해는 10곳의 아동복지시설을 선정해 각 기관 특성에 따라 공기정화식물을 활용한 벽면 플랜테리어 등 환경친화적 공간 조성을 지원한다. 또한 지난해 실내 숲 조성을 마친 17곳에 대해서도 꾸준히 공기 질 모니터링과 실내 숲 유지 및 보수 작업을 지속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아동복지시설은 3월 13일부터 24일까지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양식을 다운 받아 작성 및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참여 기관은 서류와 현장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사업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및 밀알복지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지와 전화 통화한 코카콜라 관계자는 "'실내 숲 조성 프로젝트는 어린이들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실내 공간을 보다 친환경적으로 개선하는 사업이다"고 말했다.



채준 기자 cow75@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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