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내 이상형''..13기 솔로남녀 핑크빛 설렘 데이트 [나는 솔로]
입력 : 2023.03.2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사진제공=ENA, SBS 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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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스타뉴스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13기에서 핑크빛 설렘이 포착된다.

21일 ENA, SBS PLUS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측에 따르면 오는 22일 방송에서는 최종 선택을 예감케 하는 솔로 남녀의 데이트가 공개된다.

앞서 이뤄진 녹화에서 데이트에 나선 솔로녀는 "여자분들끼리 얘기했을 때 결혼하기 좋은 분으로 다 뽑았다"며 상대 솔로남에게 은근슬쩍 귀띔을 해줬다. 이를 들은 솔로남은 곧바로 "그러면 놓치지 마십시오"라고 설레는 멘트를 날려 MC들을 감탄케 했다.

이어 두 사람은 이전 연애에서 이별을 결심한 솔직한 에피소드를 공유했고, 솔로남의 사연을 들은 솔로녀는 "제가 좋아하는 완벽한 성격이다. 제 이상형인 것 같다"고 호감을 표했다.

심지어 두 사람은 8기 영식이 유행시킨 로맨틱 멘트 '쿵 할게요'까지 소환해 설렘을 자아냈다. 운전 중 과속방지턱이 다가오자 솔로녀가 "'쿵 할게요' 안 하시냐?"라고 '솔로나라' 방지턱 공식 멘트를 언급했는데, 이에 솔로남은 얼굴이 빨개진 채 "돌아올 때 한번 해보겠다"고 수줍게 약속했다.

얼마 뒤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오던 길, 솔로남은 솔로녀와 약속을 잊지 않고 방지턱 앞에서 "쿵 할게요"를 외쳤다. 믿음직한 솔로남의 센스에 감탄한 솔로녀는 "노래 한 소절 해주면 안 되나?"라고 요청했고, 솔로남은 바로 '주크박스'를 가동했다. 이에 솔로녀는 물론, MC 송해나마저도 "너무 사랑스럽다"고 감탄했다. 오는 22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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