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육비만 5억' 톰 크루즈, 이혼 후 딸 대학 등록금도 지원 [★할리우드]
입력 : 2023.03.2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최혜진 기자]
배우 톰 크루즈가 20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진행된 영화 '탑건: 매버릭'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전설의 전투기 조종사 '매버릭' 피트 미첼 대령이 파일럿 교육 기관인 탑건의 교관으로 복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탑건:매버릭'은 오는 22일 개봉된다. /2022.06.20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배우 톰 크루즈가 20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진행된 영화 '탑건: 매버릭'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전설의 전투기 조종사 '매버릭' 피트 미첼 대령이 파일럿 교육 기관인 탑건의 교관으로 복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탑건:매버릭'은 오는 22일 개봉된다. /2022.06.20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최혜진 스타뉴스 기자]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이혼 후 왕래가 끊겼던 딸 대학 등록금도 지원한다.

21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 등에 따르면 톰 크루즈가 대학 입학을 앞둔 16세 딸 수리 크루즈의 학비를 지원한다.

외신에 따르면 톰 크루즈는 2012년 배우 케이티 홈즈와 이혼 후 딸의 대학 진학 과정은 관여하지 않고 있다. 다만 이혼 당시 딸의 대학 등록금은 지불하기로 해 이를 이행하기로 했다.

또한 톰 크루즈는 딸이 18살이 될 때까지 케이티에게 매년 약 40만 달러(한화 약 5억2000만원)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의료, 보험, 대학 및 기타 비용 등을 포함한 비용은 추가로 지원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톰 크루즈는 1987년 배우 미미 로저스와 결혼했지만 3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1990년 배우 니콜 키드먼과 결혼해 두 아이를 입양했다. 하지만 이들도 2001년 파경을 맞았다.

톰 크루즈는 2016년 케이티 홈즈와 세 번째 결혼을 하고 딸 수리 크루즈를 품에 안았다. 그러나 2012년 이혼을 했고, 케이티 홈즈가 양육권을 얻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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