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예솔 기자] 한혜진이 10만원 이하 선물리스트를 추천했다. 

24일, 유튜브 채널 '한혜진'에서는 '3040 취향 저격하는 10만원 이하 센스있는 선물(한혜진 애정템 모음)' 영상이 공개됐다. 

한혜진은 "어떤 아이템을 할까 고민하다가 내가 이번 주 생일 주간이다"라며 "생일을 생각하다가 나는 무슨 선물을 받고 싶을까. 나도 선물을 많이 하는데 현대인들의 선물 고민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까 해서 10만원 이하로 좋은 선물을 준비했다. 사비로 마음대로 준비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혜진은 와인잔을 추천했다. 한혜진은 "술은 부딪히는 맛이다"라며 유리잔 부딪히는 소리를 내며 "브랜드가 보일 듯 말 듯 보인다. 내 쌍커풀처럼 그렇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혜진은 가격을 이야기했지만 틀려 대놓고 컨닝페이퍼를 공개하며 "내가 산 건 맞지만 틀릴 수 있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어 한혜진은 와인 오프너를 추천했다. 한혜진은 "나는 3500원짜리 쓴다. 하지만 이걸 누가 사주면 아침에 눈도 마주치고 인사하고 좋을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혜진은 바디케어 샤워오일을 추천하며 림프순환할 때 좋은 오일이라고 말했다. 한혜진은 "면도를 할 때 면도날이 지나갈 때 쓱 자극없이 지나가더라"라고 실용적인 아이템을 추천했다. 

또, 한혜진은 평소 열 벌 정도 보유하고 있다며 자주 입는 티셔츠를 공개하고 "소재가 미친소재다. 마치 지금 안 입는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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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한혜진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