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이지현 기자]
/사진='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화면 |
2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강남과 류수영의 '시즈오카 미식 연수' 둘째 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들은 누마즈 항구로 향했다. 류수영은 "우리는 여행을 온 게 아니야. 주제가 있잖아. 미식가 강남선생과 요리 연구가 어남선생의 미식 해외 연수야"라며 요리 공부가 주 목적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첫 번째 장소인 시장에서 고등어 초밥부터 참치 꼬리 스테이크까지 다양한 음식을 맛보며 행복해했다. 참치 꼬리 스테이크를 맛본 강남은 "고기 같다. 밥 세 공기 먹을 수 있어"라고 말했고, 류수영도 "너무 부드러워"라며 감탄했다.
이어 두 번째로 누마즈 항구의 만두 맛집에 방문했다. 류수영은 "여기가 이 지역의 소울푸드다. 70년 된 만둣집이다"라고 소개했다. 이들은 만두 10개에 밥까지 먹고도 추가 주문을 못해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디저트를 먹기 위해 세 번째 장소로 이동했다. 강남과 류수영은 이곳에서 크로켓 샌드위치를 먹었다. 하나를 나누어 먹자던 강남은 네 개를 추가로 주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은 지치지 않고 네 번째 장소로 이동했고, 스튜디오에 있던 이찬원은 "또 먹으러 왔어"라며 놀라워했다. 이곳에서는 시즈오카 지역에서만 먹을 수 있는 요리인 벚꽃 새우회를 맛봤다.
마지막으로 카레 맛집을 방문했다. 이곳에서는 곱창 카레 먹방을 선보였다. 강남도 "일본에 살면서 이런 거 처음 본다"라며 생소한 음식에 놀라워했다. 맛을 본 이들은 "묘하게 맛있다. 식감이 미쳤다"라며 감탄했다. 이후에도 계속 추가 주문을 이어가는 둘을 보고 스튜디오의 출연진들은 "밥만 5차를 먹은 거야? 대단하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이지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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