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코쿤이랑 와인바'' 내시경 하며 데이트 고백? ('나혼산')
입력 : 2023.03.2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김예솔 기자] 박나래가 내시경을 하며 코드쿤스트를 언급했다. 

24일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팜유 피지컬 심포지엄'으로 팜유 멤버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가 함께 건강검진을 하며 내시경에 나섰다.  

전현무는 "위랑 장에 렌즈가 왔다 갔다 하는 거니까 얘네들이 놀란다. 여기에 고춧가루가 들어가면 몸에 예의가 아니다"라며 자신이 근처에 맛집을 찾아놨다고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는 사이좋게 내시경 검사실로 향했다. 박나래는 마취제를 맞은 후 "이거 수면제에요"라고 물었고 바로 취침에 들어가 눈길을 끌었다. 이장우는 "위랑 대장이랑 같이 하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위 내시경을 끝낸 후 박나래는 눈을 부릅떠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박나래는 간호사들을 보며 "여기 와인바예요"라고 물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키는 "기억이 안 나냐. 와인바에서 얼마나 자봤으면 그러냐"라고 물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박나래는 "나 와인바에 있었다"라며 "코쿤 안 왔나"라고 물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전현무는 "너 코쿤이랑 와인바 갔나"라며 "코쿤이 이래서 안 왔나보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박나래는 "기안84가 예전에 만들었던 데이트권이 있지 않나"라며 염두해뒀던 이야기를 꺼냈고 전현무는 "설레고 있었던 거냐"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급기야 "대리를 불러야 할 것 같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hoisoly@osen.co.kr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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