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이시호 기자]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캡처

[이시호 스타뉴스 기자] 방송인 이상민이 생애 첫 소개팅에 나섰다.

2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이상민의 소개팅 현장이 그려졌다.

이상민은 이날 김준호와 김민경의 주선으로 소개팅에 나섰다. 이상민은 상대가 등장하자마자 눈도 못 마주치고 긴장하더니 이어 "아시죠. 제가 여러 가지 문제가 있는 거. 한 번 갔다 왔고, 그걸 다 아실 텐데 나오신다고 하셔서"라 말해 스튜디오에 충격을 안겼다.

신동엽은 "그 얘기를 왜 하냐"며 깜짝 놀랐으나 이상민은 꿋꿋이 "주변에서 말리진 않으셨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상대는 "부모님도 알고 계신다. 그냥 '잘 만나고 와' 하셨다"며 화사하게 웃어 감동을 안겼다. 서장훈과 주우재는 이에 "저 형 진짜 사랑에 빠지겠다"며 설레어 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