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명 뜻은..” 연상은·타히티 지수, 임신 깜짝 고백! 엄마 되는 ★ [Oh!쎈 종합]
입력 : 2023.06.0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김채연 기자] 6월의 첫 날이 밝은 가운데 연상은 아나운서, 타히티 출신 신지수 등이 엄마가 된다고 밝혔다.

1일 연상은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6월을 시작하면서 제 소식도 알려 드리고 싶어 수줍게 써내려가 봅니다. 여름이 지나가고 선선한 바람이 세상을 물들게 할 때쯤, 저희 부부의 아기천사가 태어납니다”라고 임신 소식을 발표했다.

연상은은 “이제 임신 5개월 중반을 지나고 있어요. 초기에는 입덧도 너무 심하고 힘들었는데 이제 소화가 잘 안되는 것 빼고는 컨디션도 괜찮아요”라고 전했다.

[사진] 연상은 SNS

이어 연상은은 “태명은 열매인데, 열달동안 매일 건강하라는 의미에서 지었다. 내가 아닌 다른 누군가를 위해 기꺼이 무엇을 한다는 건 숭고한 일”이라며 “이런 과정 속에서 제 세상은 더 넓어지고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있는 것 같아요. 몸은 점점 변해가고 불편해졌지만 마음만은 제 인생에 가장 편한 시기인 것 같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연상은은 오늘(1일) 진료를 통해 아이의 성별이 딸이라는 사실을 알았다고 밝히면서 기쁜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같은날 그룹 타히티 출신 신지수도 결혼 2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신지수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영상을 게재하며 임신을 알렸다.

이날 신지수는 “임신만 하면 인스타에 이런거 저러거 올려야지 했던 나 자신 반성해. 임신 초기는 생각보다 입덧과 체력저하로 일상생활도 힘들더라구요”라며 임신 소식을 늦게 전한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신지수는 “태명은 뽀숭이다. 태몽이 뽀얀 복숭아였다. 아직도 정신없는 나날을 보내고 잇지만 뽀숭이 자랑을 하고 싶어서 살포시 올려본다”고 말했다.

한편, 연상은 아나운서는 지인의 소개로 만난 동갑내기 금융계 종사자와 2년 교제 끝에 지난 2020년 4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수는 2017년 그룹 타히티를 탈퇴하고, 현재는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지수는 2021년 7월 비연예인 신랑과 결혼했다.

/cykim@osen.co.kr

[사진] 연상은, 지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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