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트밖' 유해진 뛰어난 스키실력 ''브라보''→진선규는 '꽈당'[별별TV]
입력 : 2023.06.0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김지은 인턴기자]
/사진='텐트 밖은 유럽'  화면 캡처
/사진='텐트 밖은 유럽' 화면 캡처
'텐트밖' 멤버들이 스키장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

8일 방송된 tvN '텐트 밖은 유럽 - 노르웨이 편' 5회에서는 겨울왕국 노르웨이에서 동계 액티비티 스키를 즐기는 유해진, 진선규, 박지환, 윤균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앞서 계획한 스키를 타기위해 하르당에르 브리지에 이어 쌍둥이 폭포를 지나 스키장으로 이동했다.

'아이가 첫발을 떼는 순간 아이 발에 스키를 신긴다'는 말이 있을 만큼 스키는 노르웨이인들의 삶이자 정체성이라고. 심지어 집 주변에서도 스키를 즐기고, 여름엔 스키에 바퀴를 달고 달릴 정도.

유해진을 제외한 박지환, 진선규, 윤균상은 스키 경험이 거의 없었다. 특히 겁이 많은 진선규는 스키를 타는 내내 고군분투하며 끊임없이 넘어졌다.

강습에 나선 유해진은 "구불 구불 내려가야 한다. 오른 쪽으로 가야하면 왼쪽 다리에 힘을 줘야 한다"며 친절히 알려줬고 멤버들은 이론은 이해했으나 쉽게 행동으로 옮기지 못했다.

박지환은 무작정 돌진 하듯 내려가 몇 번이나 넘어졌지만 이내 곧바로 일어나 양팔을 활짝 펴 활강했다.

진선규는 할 수 있다는 유해진의 응원에도 아기 사슴처럼 다리를 바들바들 떨며 "형 괜찮다. 신경 쓰지 말고 가라. 진짜 죽겠다. 따뜻한 데서 태어나서 그렇다"며 눈 위에 주저앉았다.

이후 유해진은 뛰어난 스키 실력을 뽐내며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여유로운 유해진의 하강 실력에 "브라보. 진짜 잘 탄다. 어떻게 저기서 내려오냐"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지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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