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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동료, 이번 여름 리버풀행.. 강등 여부 따라 '316억' 차이

기사입력 : 2023.03.23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강필주 기자] 황희찬(27) 동료 후벵 네베스(25, 이상 울버햄튼)가 리버풀로 향할 것 같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23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울버햄튼이 강등 여부와 상관 없이 이번 여름 네베스를 리버풀로 보낼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기사에 따르면 네베스는 가능한 자신이 최고 수준의 새로운 도전을 원하고 있기 때문에 올 여름 울버햄튼을 떠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리버풀은 지난 1월 이적시장에서 네베스 영입을 노렸다. 당시 리버풀은 울버햄튼에 5000만 파운드를 제시했다. 하지만 울버햄튼은 네베스를 판매하지 않겠다고 거부의사를 밝힌 바 있다. 

울버햄튼은 올 시즌이 끝나면 네베스와 계약기간이 1년도 남지 않게 된다. 결국 내년 1월 네베스를 보내는 위험을 감수하기보다는 이번 여름 많은 수요가 있을 때 팔 생각이다. 네베스를 원하는 구단은 리버풀 뿐 아니라 바르셀로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포함돼 있다. 

네베스는 이번 시즌 13위(승점 27)에 올라 있다. 하지만 강등권인 18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승점 25)와 불과 2점차에 불과한 상태라는 점에서 안심할 수 없는 상태다. 

울버햄튼은 강등 여부와 상관없이 네베스를 팔 계획이다. 단 이적료는 강등 여부에 따라 차이가 있다. 울버햄튼이 챔피언십으로 강등이 된다면 4000~5000만 파운드(약 632억~790억 원)에 네베스 이적료가 결정된다.

반면 울버햄튼이 잔류한다면 가격이 상승해 5000~6000만 파운드(약 790억~949억 원)로 네베스 몸값이 뛴다. 최대 2000만 파운드(약 316억 원) 차이가 나는 셈이다.

2017년 울버햄튼 합류 후 주축으로 활약한 네베스는 이번 시즌 주장으로 발탁됐다. 이번 시즌 32경기에서 5골을 터뜨렸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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