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연휘선 기자] 배우 한소희가 아시아 최초로 영미권 글로벌 브랜드 모델로 발탁되며 광고계 블루칩 활약을 이어간다. 

28일 OSEN 취재 결과 광고계에 따르면 한소희는 영미권 가전기기 브랜드 샤크 측과 뷰티 관련 글로벌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아시아 권역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 대한 그의 영향력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방증이다. 브랜드 측은 한소희를 모델로 기용해 아시아 글로벌 시장을 흡수하겠다는 전략이다.

한소희는 지난 2017년 SBS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를 통해 데뷔하며 MBC '돈꽃', tvN '백일의 낭군님' 등의 작품에서 경험을 쌓았다. 이후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가 큰 인기를 얻으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고, 신비로운 미모의 여배우로 존재감을 공고히 했다. 

특히 그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마이 네임'과 '경성 크리쳐'를 통해 글로벌 팬들에게도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그 중에서도 '마이 네임'은 넷플릭스 글로벌 순위 3위까지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이에 미모와 액션을 동시게 겸비한 한소희에게 글로벌 브랜드들의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졌던 터다.

여기에 한소희는 영미권 가전 브랜드 샤크 측과 글로벌 모델 계약을 체결하며 광고계 블루칩으로서의 활약을 이어간다. 업계에 따르면 일각의 우려와는 달리 한소희를 향한 광고와 작품의 러브콜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후문. 한소희가 이미 '경성 크리쳐' 시즌2 공개까지 앞두고 있는 만큼 글로벌 브랜드 파워를 어디까지 키워갈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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