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규리, 전현무 당황시킨 광인? ''돌싱 교수님이 전현무와 밥 먹자고'' ('강심장') [Oh!쎈 포인트]
입력 : 2024.04.1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김예솔 기자] 남규리가 남다른 광인 면모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16일에 방송된 SBS '강심장VS'에서는 '흐린 눈의 광인'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남규리, 이홍기, 조권, 윤수현, 정이랑이 등장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남규리는 오랜만에 예능 출연에 "너무 떨린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남규리는 "솔로 앨범이 나와서 활동을 하는데 어떤 프로그램을 찍었다. 그리고 매니저들이랑 쉬고 있는데 예능을 돌아볼까 얘기하고 있는데 '강심장VS'에서 연락이 왔다"라고 말했다.

남규리는 "'강심장VS'가 하는 걸 알고 있었고 안보현씨가 나온 것도 봤다"라고 말했다. 이어 남규리는 "전현무씨와 친한 분과 알게 됐다"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전현무는 "교수님이다"라고 말했다. 남규리는 "몸매가 엄청난 분이다"라고 말했다. 

당황한 전현무는 "진짜 광인이다. 그냥 교수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남규리는 "두 분이 어떤 관계인지는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애기 엄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남규리는 "돌싱이시다"라고 말해 전현무를 당황케 했다. 

전현무는 "그 분이 엉짱 교수로 유명하셨다"라고 말했다. 남규리는 "그 분이 현무씨를 아냐고 하더라. 현무씨랑 같이 밥을 먹자고 하더라. 나는 그 분이랑 별로 안 친하니까 그렇게 만나면 이상할 수도 있으니까"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에 전현무는 "무슨 얘길 할 지 모르겠다. 자꾸 이상한 얘기를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규리는 키즈카페에서 사전인터뷰를 했다며 최근 키즈카페를 다니고 있다고 말했다. 남규리는 "조카를 계속 돌보고 씻기고 노래를 불러주고 그러다가 솔로 앨범을 내게 됐다"라며 "조카랑 놀아주고 당이 떨어져서 믹스커피를 두 잔이나 마시면서"라고 TMI로 광인 토크를 이어가 주위를 폭소케 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SBS '강심장VS'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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