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의 새 스승, 솔샤르도 가능성 있나?
입력 : 2012.10.1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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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동환 기자= 볼턴 원더러스에서 지난 2년 6개월 동안 이청용을 지도한 오언 코일 감독이 9일 전격 경질됐다.

현지 언론은 후임 감독으로 샘 앨러다이스, 믹 매카시, 알렉스 맥리시 등을 거론하고 있다. 볼턴은 오언 코일 감독과 함께 수석코치, 1군 코치를 모두 함께 경질했고, 급한대로 볼턴은 일단 유소년의 지미 필립스 감독에게 임시로 지휘봉을 맡겼다.

볼턴은 감독 경질의 이유가 성적 부진이고, 팀의 쇄신이 급선무인 만큼 빠른 시일에 적임자를 찾는다는 방침이다.

발빠른 영국 베팅 업체들은 오언 코일 감독의 경질 직후 다음 감독에 대한 베팅을 실시했다. 가장 낮은 배당률이 책정된 것은 '레드부룩스'가 선정한 믹 메사키 감독이다. 5/2의 배당률이다.

두 번째로 '스탠 제임스'는 로이 킨에게 10/1의 배당률을 책정했다. 이어 눈에 띄는 것은 '동안의 암살자' 올레 군나르 솔샤르다. 세 번째로 낮은 배당률이 책정됐다. '스카이벳'은 솔샤르의 감독 부임에 12/1을 배당했다.

베팅 업체는 가능성이 높을 수록 배당률을 낮게 책정한다. 이외에도 해리 레드납, 앨런 시어러, 구스 포예, 스티브 브루스 등이 25/1의 배당률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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