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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포항] 김동환 기자= 포항 스틸러스가 FA컵 우승을 차지헀다. 통산 3회 우승으로 기존의 최다 우승 기록과 동률을 이뤘다.
포항은 20일 포항스틸야드에서 경남 FC를 상대로 2012 하나은행 FA컵 결승을 가졌다. 이 경기에서 포항은 연장 후반 종료 직전 박성호의 극적 헤딩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서 포항은 1996년 초대 우승과 2008년에 이어 통산 3회 우승의 위업을 달성하게 됐다. 기존 수원 삼성, 전남 드래곤즈, 전북 현대가 가진 기록과 타이다.
우승한 포항은 상금 2억원과 우승 트로피, 금메달을 받았다. 더불어 다음 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이 추죄하는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획득하게 됐다.
사진=이연수 기자
포항은 20일 포항스틸야드에서 경남 FC를 상대로 2012 하나은행 FA컵 결승을 가졌다. 이 경기에서 포항은 연장 후반 종료 직전 박성호의 극적 헤딩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서 포항은 1996년 초대 우승과 2008년에 이어 통산 3회 우승의 위업을 달성하게 됐다. 기존 수원 삼성, 전남 드래곤즈, 전북 현대가 가진 기록과 타이다.
우승한 포항은 상금 2억원과 우승 트로피, 금메달을 받았다. 더불어 다음 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이 추죄하는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획득하게 됐다.
사진=이연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