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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정다워 인턴기자= 유벤투스가 인테르 밀란에 역전패를 당하며 올 시즌 리그 첫번째 패전을 기록했다.
유벤투스는 4일 새벽(한국시간) 유벤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2013 세리에 A 11라운드' 인테르와의 경기에서 1-3으로 패배했다. 지난 10라운드까지 9승 1무를 기록하며 무패 행진을 달리던 유벤투스는 이 날 인테르에 덜미를 잡히며 올 시즌 리그 첫 패를 당했다.
유벤투스는 전반 시작과 동시에 아루트로 비달이 선제골을 성공시키며 산뜻하게 경기를 시작했다. 하지만 후반에만 내리 3골을 내주며 무너졌다. 디에고 밀리토는 후반 14분과 30분 연속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역전 당한 유벤투스는 총공세를 펼치며 동점골을 노렸지만 오히려 추가골을 내주며 패배의 눈물을 삼켰다. 후반 종료 직전 로드리고 팔라시오가 유코 나가토모의 도움을 받아 골을 성공시킨 것.
패배하긴 했지만 2위 인테르에 승점 1점 앞선 선두를 지켰다. 인테르는 승점 차이를 줄이는데 성공하며 선두 싸움에 불을 지폈다.
유벤투스는 4일 새벽(한국시간) 유벤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2013 세리에 A 11라운드' 인테르와의 경기에서 1-3으로 패배했다. 지난 10라운드까지 9승 1무를 기록하며 무패 행진을 달리던 유벤투스는 이 날 인테르에 덜미를 잡히며 올 시즌 리그 첫 패를 당했다.
유벤투스는 전반 시작과 동시에 아루트로 비달이 선제골을 성공시키며 산뜻하게 경기를 시작했다. 하지만 후반에만 내리 3골을 내주며 무너졌다. 디에고 밀리토는 후반 14분과 30분 연속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역전 당한 유벤투스는 총공세를 펼치며 동점골을 노렸지만 오히려 추가골을 내주며 패배의 눈물을 삼켰다. 후반 종료 직전 로드리고 팔라시오가 유코 나가토모의 도움을 받아 골을 성공시킨 것.
패배하긴 했지만 2위 인테르에 승점 1점 앞선 선두를 지켰다. 인테르는 승점 차이를 줄이는데 성공하며 선두 싸움에 불을 지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