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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포항] 김동환 기자= 포항 스틸러스의 ‘황카카’ 황진성이 40-40 클럽(40득점 40도움) 가입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황진성은 29일 포항스틸야드에서 개최된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43라운드 FC서울과의 경기에서 전반 20분 페널티킥을 성공시켰다. 앞서 전반 19분 상대 페널티 박스로의 침투 상황에서 수비수인 김진규와의 경합 과정에서 페널티킥을 얻었고 직접 슈팅에 나서서 골키퍼 김용대를 완벽히 속이는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2003년 포항에 입단한 황진성은 서울전 득점으로 프로 데뷔 10시즌만에 통산 40골 51도움을 기록했다. K리그에서는 통산 14번째인데, 프로 데뷔 후 줄곧 한 팀에서만 활약하며 40-40클럽에 가입한 선수로는 신태용(성남), 김현석(울산), 에닝요(전북)에 이어 통산 4번째다.
황진성은 서울전에 앞서“선수로서 달성하기 쉽지 않은 엄청난 기록이다. 올 시즌이 끝나기 전에 홈에서 기록을 달성해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공언했고, 약속을 지켰다. 포항은 황진성의 활약에 힘입어 5-0 대승을 거뒀다.
황진성은 29일 포항스틸야드에서 개최된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43라운드 FC서울과의 경기에서 전반 20분 페널티킥을 성공시켰다. 앞서 전반 19분 상대 페널티 박스로의 침투 상황에서 수비수인 김진규와의 경합 과정에서 페널티킥을 얻었고 직접 슈팅에 나서서 골키퍼 김용대를 완벽히 속이는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2003년 포항에 입단한 황진성은 서울전 득점으로 프로 데뷔 10시즌만에 통산 40골 51도움을 기록했다. K리그에서는 통산 14번째인데, 프로 데뷔 후 줄곧 한 팀에서만 활약하며 40-40클럽에 가입한 선수로는 신태용(성남), 김현석(울산), 에닝요(전북)에 이어 통산 4번째다.
황진성은 서울전에 앞서“선수로서 달성하기 쉽지 않은 엄청난 기록이다. 올 시즌이 끝나기 전에 홈에서 기록을 달성해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공언했고, 약속을 지켰다. 포항은 황진성의 활약에 힘입어 5-0 대승을 거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