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 소식> 홍명보, 2013년 '마크 오브 리스펙트' 수상
입력 : 2013.01.0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쉴 새 없이 움직이는 한국 축구를 확인할 수 있는 공간을 스포탈코리아가 마련했다. 누군가에게는 전혀 관심 없는 일일 수도 있지만, 다른 누군가에게는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일을 모았다.

홍명보, 2013년 '마크 오브 리스펙트(Mark of Respect)' 수상
홍명보 전 올림픽 축구 대표팀 감독이 주류회사 페르노리카 코리아 로얄 살루트가 마련한 2013년 '마크 오브 리스펙트(Mark of Respect)' 수상자로 선정됐다.
마크 오브 리스펙트는 국내 문화예술계에서 가장 존경을 받은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수상자에게는 스코틀랜드 전통 위스키 잔인 퀘익(Quaich) 모양의 트로피와 상금 5,000만원이 주어지며 이 상금은 수상자가 원하는 단체에 전액 기부된다.

유동관, 고양 대교 감독 취임
유동관 감독이 여자 실업축구 고양대교 사령탑에 취임했다. 유동관 감독은 한양대를 졸업하고 포항에서 선수생활을 했다. 1983~1984년 국가대표를 지냈다. 고양대교는 유감독과 9일부터 터키 전지훈련을 떠난다.

대구, 이동명 노행석 영입
대구FC가 2일 J리그 오이타에서 활약한 멀티 플레이어 이동명과 광주FC에서 중앙수비수로 뛴 노행석을 영입했다.
이동명은 U-17 대표 출신 윙포워드로 2006~2009년까지 제주와 부산에서 총 29경기에 출전했으며 지난해 오이타로 완전 이적, 18경기에 출전해 1골을 터트리는 등 오이타의 1부 리그 승격에 크게 기여했다.
노행석은 2006년 U-19 대표팀에 선발됐으며 동국대 재학 중이던 2009년에는 대학선발팀에 선발돼 베트남 호치민시티컵 국제축구대회에 출전했다. 2011년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광주에 프로선수로 입단, 지난해까지 광주FC에서 총 12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했다.

광주, 김길식 박종문 코치 선임
광주FC는 2일 김길식(35) 미드필더 코치와 박종문(43) 골키퍼 코치를 선임했다.
전남 드래곤즈, 부천SK 등에서 뛴 김길식 코치는 한국 선수 최초로 루마니아 프로축구(오체룰 갈라치)에 진출해 유로파리그에 나서기도 했다.
박종문 코치는 1995∼2006년 전남 소속으로 통산 192경기에 출전했다. 코칭스태프 인선을 마친 광주는 6일 일본 시즈오카현으로 전지훈련을 떠난다.




기획 취재팀
사진 스포탈코리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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