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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드, ''리버풀은 스터리지를 위한 무대''

기사입력 : 2013.01.04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리버풀의 '캡틴' 스티븐 제라드가 다니엘 스터리지의 영입을 환영하며 그를 위한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고 밝혔다.

리버풀은 2일 클럽 홈페이지를 통해 스터리지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1월 이적시장의 첫 번째 영입이었다. 스터리지의 이적료는 1,200만 파운드(약 207억원)로 알려졌다.

대표팀에서 스터리지와 호흡을 맞췄던 제라드는 영국의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 스포츠'가 3일 보도한 인터뷰에서 "다니엘 스터리지는 실력을 지녔다"며 "나는 그 사실을 알고 있다 - 직접 봐 왔다"고 주장했다.

제라드는 "그는 맨체스터 시티에서 다소 어려움을 겪었고 첼시로 이적한 후에도 원하는 만큼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지만 탁월함을 선보여 왔다"며 "그가 이제 정착해서 안정적인 클럽을 찾고, 자신이 갖춘 실력을 꾸준히 보여줘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리버풀이야말로 스터리지가 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무대다."

제라드는 "그가 매주 우리를 위해 실력을 발휘하기 시작한다면, 그는 이 클럽이 우리가 원하는 곳으로 나아가도록 도울 수 있을 것"이라며 "그는 커다란 클럽을 위해 뛰고 싶다고 말해 왔고, 이제 무대가 마련되었다. 더는 핑곗거리가 없다"고 주장했다. 또 "그는 위대한 클럽에서 좋은 선수들과 함께 뛰게 될 것"이라며 "그를 위한 모든 것이 있다. 그는 그저 나아가 양손으로 꽉 움켜지면 된다"고 덧붙였다.

스터리지는 2006년 17세의 나이에 맨체스터 시티에서 프리미어리그에 발을 디뎠고, 2009년 첼시로 이적했다. 잉글랜드 16세 이하 팀부터 21세 이하 팀까지 연령별 대표팀을 섭렵하며 엘리트 코스를 밟았고 2011년에는 성인 대표팀에도 발탁됐지만, 클럽에서는 주전 자리를 꿰차는 데 실패하며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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