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태형 기자=학원축구가 본격적인 기지개를 켠다.

13일 경남 김해에서 청룡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를 시작으로 유소년 연맹의 초등학교대회부터 춘계대학연맹전까지 학원 축구대회가 잇따라 열린다.

칠십리배 유소년 축구연맹전이 14일 제주에서 개막하며 이튿날 대구시장기 초등학교 축구대회와 금석배 초등학교대회가 대구와 군산에서 시작된다.

중학교 대회는 14일 경북 영덕에서 춘계연맹전을 필두로 15일 제주에서 탐라기가 이어진다. 고등학교는 청룡기대회를 시작으로 금석배, 백운기, 춘계연뱅전이 연이어 열린다.

대학대회는 춘계대학연맹전이 가장 늦게 19일 개막, 3월 6일까지 전남 강진에서 계속된다.

아마추어 대회 일정
2013 칠십리배 전국 유소년 축구연맹전(2월14일~24일 제주)
제10회 대구광역시장기 전국 초등학교 축구대회(2월15일~23일 대구)
2013 금석배 전국 초등학생 축구대회(2월15일~26일 군산)
제53회 청룡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2월13일~23일 경남 김해)
제49회 춘계 한국 중학교 축구연맹전(2월14일~25일 경북 영덕)
제14회 탐라기 전국 중학교 축구대회(2월15일~24일 제주)
2013 금석배 전국 고등학생 축구대회(2월15일~25일) 군산
제15회 백운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2월15일~26일 전남 광양)
제49회 춘계 한국 고등학교 축구연맹전(2월16일~27일 경묵 울진)
제49회 전국춘계대학축구연맹전(2월19일~3월6일 전남 강진)

사진=대한축구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