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3년 연속’ K리그 타이틀 스폰서
입력 : 2013.03.0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태형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이 현대오일뱅크와 올해도 손을 맞잡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 대회의실에서 김정남 부총재, 한웅수 사무총장, 김병섭 현대오일뱅크 전무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3년 K리그 클래식 타이틀 스폰서 후원조인식’을 했다. 양측은 K리그 발전과 활성화를 약속했다.

현대오일뱅크의 타이틀 스폰서 참여로 올해 대회 공식 명칭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Hyundai Oilbank K LEAGUE CLASSIC)으로 정해졌다. 3년 연속 타이틀 스폰서로 나서는 현대오일뱅크는 LED보드, 롤링보드, A보드와 그라운드 광고권, 골대 옆 90도 시스템 광고권, 경기장 내외 각종 설치물 광고권 등 다양한 광고권을 확보했다.

올 시즌 K리그 클래식은 프로스포츠 최초 1, 2부 리그 시행 및 승강제를 도입해 앞으로 중계방송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회 타이틀 스폰서에 대한 집중력이 어느 해보다 높아져 스폰서십 효과는 더욱 올라갈 전망이다.

김병섭 전무는 “뜻 깊은 자리에 참석해준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3년 연속 K리그와 함께하게 된 것은 현대오일뱅크에게도 의미가 크다. 현대오일뱅크는 2013년 K리그 클래식 타이틀 스폰서로서 K리그가 아시아 최고로 도약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남 부총재는 “한국 프로축구 발전을 위해 함께한 현대오일뱅크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현대오일뱅크의 이미지 상승은 물론 한국축구의 발전된 모습을 약속 드리겠다”고 답했다.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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