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스마트 TV 걸고 정대세 이겨라' 이벤트
입력 : 2013.03.1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수원삼성블루윙즈축구단은 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정대세를 이겨라' 복불복 이벤트 2탄을 실시한다.

수원은 17일 오후4시 수원월드컵경기장(빅버드)에서 열리는 포항 스틸러스와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3라운드에서 실시하는 이 이벤트에 스마트 TV 2대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강원전에서 처음 실시한 '정대세를 이겨라'이벤트에서 삼성 스마트TV를 탄 팬이 없어, 이번 포항전에는 스마트TV 2대를 걸려 있는 것이다.

'정대세를 이겨라'이벤트는 빅버드를 찾은 팬들이 전광판 화면에 나온 정대세 선수와 가위바위보 대결을 펼쳐, 승리할 경우 스마트TV를 탈 수 있는 복불복에 참여하는 이벤트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장내 아나운서의 눈길을 사로잡을 정성이 가득한 수원 응원 피켓을 만들어 와야 한다.
수원은 포항전을 블루랄라 레이디스 데이로 정하고, 김준수, 서지석, 박건형 등 연예인들로 구성된 수원블루윙즈 FC MEN의 오픈 경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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