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매그클럽, 국내 풋살 최강자 등극
입력 : 2013.03.2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김성진기자=전주매그풋살클럽이 ‘2012/2013 현대해상 FK리그’ 챔피언에 등극했다.

전주매그풋살은 23일 오후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제천FS를 6-3으로 물리치고 2승으로 우승했다. 1차전에서도 6-3으로 승리한 전주매그풋살은 2차전에서도 똑같은 스코어로 승리, 풋살의 최강자임을 확인시켰다.

1차전에서 패한 제천은 적극적인 공격으로 선제골을 넣었지만 추가골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전반 10분 김도환의 슈팅은 골문을 벗어났고, 14분 최병준의 슈팅은 골대를 강타했다. 그사이 전주는 차근차근 골을 만들며 2-2 동점까지 만들었다.

안정적인 운영을 하던 전주매그풋살은 전반 15분이 지나면서 공세를 퍼부었다. 제천의 체력이 떨어지던 전반 17분 주장 김정남과 주공격수 오현종이 차례로 골을 넣어 4-2로 경기를 역전시키면서 승기를 잡았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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