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는 퍼거슨 보자'...마지막 경기 입장권, 500만원 호가
입력 : 2013.05.1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두원 기자=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마지막 은퇴 경기 입장권 가격이 500만원을 호가하고 있다.

영국의 '데일리메일'은 10일 "퍼거슨 감독의 마지막 경기인 웨스트브로미치(WBA)과 맨유전 입장권 가격이 약 3000파운드(약 510만원)에 팔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27년간 맨유를 이끌었던 퍼거슨 감독은 오는 20일 자정 웨스트브로미치(WBA)와의 38라운드 원정 경기를 끝으로 맨유의 지휘봉을 내려 놓는다.

보도에 따르면, WBA 서포터스의 입장권 매매 공식 온라인 사이트인 '비아고고'에서 퍼거슨 감독 은퇴 경기 입장권은 170 파운드(약 29만원)에서 최고 2500 파운드(약 425만원)의 금액에 거래되고 있다. 최고가 티켓의 경우엔 부가가치세 452 파운드(약 76만9000원)가 더 붙게 돼 실제 거래가격은 500만원을 넘는다.

데일리메일은 "WBA 시즌권 구매자는 보통 경기당 40명 정도가 티켓을 되팔곤 했는데 맨유전은 거의 대부분이 입장권을 팔아버렸다"고 전했다.

맨유전 입장권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자 WBA 대변인은 "팬들이 티켓값을 정하겠지만 가격 책정에 신중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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