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벵거의 '표적', 분데스리가 유망 선수 영입

기사입력 : 2013.09.08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널의 아르센 벵거 감독이 메수트 외질의 성공적인 영입으로 분데스리가를 스카우트 표적으로 삼고 있다.

벵거 감독은 내년 1월 겨울 이적 시장이나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추가 선수 영입을 고려하고 있으며 그 대상은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젊은 선수들로 알려졌다.

영국 언론 텔레그라프의 8일 보도에 따르면, 벵거 감독은 이적 시장 막판 메수트 외질을 영입하며, 실력있고 중요한 선수의 영입엔 확실한 투자를 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그러한 그의 이번 이적 시장에서의 모습 때문인지, 현지 언론이 벵거 감독이 내년 이적 시장을 통해 추가로 선수 영입에 나설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특히, 벵거 감독이 최근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선수들에게 큰 감명을 받았으며, 그가 독일에서 활약중인 젊은 선수들을 계속하여 주시해왔다고 한다. 실제로 올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레버쿠젠 소속 홀딩 미드필더인 라스 벤더를 영입하기 위해 약 1,850만 파운드 (약 333억원)를 제시했지만 거절 당하기도 했다. 여전히 아르센 벵거 감독은 라스 벤더 영입에 흥미를 가지고 있다.

또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소속인 일카이 권도간와 마르코 로이스도 벵거 감독이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지켜보는 선수다. 올 시즌에도 지속적으로 스카우트를 파견해 두 선수의 기량을 체크할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들의 이적료는 개인당 최소 2,000만 파운드 (약 360억원)를 훌쩍 넘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다른 빅클럽들 또한 주시하는 선수들이라 실제 영입엔 많은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보인다.

비록 아스널이 올 여름 역대 클럽 최고 이적료인 4,200만 파운드 (약 756억원)란 거액을 지불하며 메수트 외질을 영입하였고 나아진 재정 상황으로 인해 비교적 많은 자금을 보유하곤 있지만, 앞으로도 아스널 구단 측은 3,000만 파운드 (약540억원) 정도의 이적 예산을 잡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기에 앞으로 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 또다시 큰 이적료를 지불할 지는 의문이다.

이미 아스널엔 독일 국적의 선수인 공격수 루카스 포돌스키와 수비수 페르 메르테사커가 1군에 포함되어 활약하고 있다. 거기에 이번에 영입된 메수트 외질까지 앞으로의 좋은 모습이 예상된다. 아스널에 독일 국적 혹은 분데스리가 출신의 실력있는 선수들이 영입되어 좋은 활약을 보여주게 될 지 관심이 모아진다.

영국 런던=안준혁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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