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명진, K리그 클래식 28라운드 주간 MVP
입력 : 2013.09.1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FC서울의 미드필더 고명진이 K리그 클래식 28라운드 주간 MVP가 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3일 K리그 클래식 28라운드 결과를 바탕으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위클리 베스트를 선정했다.

연맹은 주간 MVP로 고명진을 뽑았다. 고명진은 포항과의 경기에서 2-0으로 완승하는 쐐기골을 터뜨렸다. 연맹은 “공격 템포를 잘 조절했고 종료직전 적극적인 2선 침투로 쐐기골 폭발”이라는 평으로 선정 배경을 대신했다.

고명진을 비롯해서 김재웅(인천), 이진호(제주, 이상 공격수), 몰리나(서울), 오장은(수원), 송호영(전남, 이상 미드필더), 최재수(수원), 이윤표(인천), 이지남, 최호정(이상 대구, 이상 수비수), 김병지(전남, 골키퍼)가 위클리 베스트 일레븐에 이름을 올렸다.

위클리 베스트팀은 총점 9.695점을 받은 서울, 베스트 매치는 서울-포항전이 됐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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