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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고양 Hi FC의 7연승 달성이 아쉽게 무산됐다.
K리그 챌린지 최다연승 신기록인 6연승을 달성한 고양은 14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경찰축구단을 상대로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4라운드를 치렀다. 고양은 6연승을 달리며 하위권에 처졌던 순위를 3위까지 끌어올렸다. 경찰에도 승리하면 7연승 달성과 함께 K리그 챌린지 전 구단 승리를 달성하게 된다.
그러나 고양의 바람은 물거품이 됐다. 고양은 전반 45분 오범석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고전했다. 후반 35분 유만기의 동점골이 나왔지만, 6연승의 핵심적인 역할을 한 알미르, 알렉스가 침묵해 역전하지 못했다. 결국 고양은 경찰과 1-1로 비겼다.
고양은 8승 8무 8패 승점 32점으로 3위, 경찰은 16승 4무 4패 승점 52점으로 선두를 유지했다.
K리그 챌린지 최다연승 신기록인 6연승을 달성한 고양은 14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경찰축구단을 상대로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4라운드를 치렀다. 고양은 6연승을 달리며 하위권에 처졌던 순위를 3위까지 끌어올렸다. 경찰에도 승리하면 7연승 달성과 함께 K리그 챌린지 전 구단 승리를 달성하게 된다.
그러나 고양의 바람은 물거품이 됐다. 고양은 전반 45분 오범석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고전했다. 후반 35분 유만기의 동점골이 나왔지만, 6연승의 핵심적인 역할을 한 알미르, 알렉스가 침묵해 역전하지 못했다. 결국 고양은 경찰과 1-1로 비겼다.
고양은 8승 8무 8패 승점 32점으로 3위, 경찰은 16승 4무 4패 승점 52점으로 선두를 유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