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전 발탁’ 김진수, 쐐기골 도움… 니가타 승리 이끌어
입력 : 2013.10.0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홍명보호에 다시 승선한 알비렉스 니가타의 붙박이 수비수 김진수가 쐐기골을 도우며 승리를 이끌었다.

김진수는 5일 니가타 도호쿠전력 빅스완 스타디움에서 윤정환 감독이 이끄는 사간 토스와의 2013 J리그 28라운드에 왼쪽 측면 수비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니가타가 2-1로 앞서던 후반 34분 카와마타 켄고의 골을 도우며 3-1 승리에 기여했다.

승점 3점을 추가한 니가타는 12승 4무 12패 승점 40점으로 9위가 됐다. 토스는 9승 6무 13패 승점 33점으로 14위에 머물렀다.

조영철의 오미야 아르디자는 우라와 레즈와의 사이타마 더비에서 0-4로 패했다. 오미야는 10위, 우라와는 3위를 기록했다.

주빌로 이와타의 조병국, 백성동은 베갈타 센다이와의 홈경기에 나섰다.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고, 이와타와 센다이는 1-1로 비겼다. 이와타는 강등권인 17위, 센다이는 8위가 됐다.

세레소 오사카의 김진현은 오이타 트리니타 원정경기에서 무실점 선방을 펼치며 2-0 승리를 이끌었다. 세레소는 5위에 올랐고 오이타는 최하위인 18위에 머물렀다. 쇼난 벨마레와 나고야 그램퍼스는 1-1로 비겼다. 쇼난의 한국영은 풀타임 소화를 했다. 쇼난은 강등권인 16위, 나고야는 13위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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