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리버풀이 챔피언십(2부리그)의 본머스를 상대로 힘겨운 승리를 거두며 FA컵 16강전에 진출했다.
리버풀은 25일 딘 코트 그라운드에서 벌어진 본머스와의 2013/2014 잉글랜드 FA컵 32강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리버풀은 본머스를 상대로 수아레스, 제라드, 스터리지 등 주전들 대부분을 내세우며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전반 초반 원정 그라운드에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 리버풀은 미끄러지는 장면이 몇 차례 연출 되며 어려운 경기를 펼쳐야 했다.
전반 26분 리버풀의 모지스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왼쪽 측면에서 수아레스가 반대 방향으로 크게 벌려준 공을 받은 모지스가 오른발로 낮게 깔아 차며 득점에 성공했다.
한 점차로 앞서나가던 리버풀은 후반 15분 스터리지가 추가골을 터트리며 점수차를 벌렸다. 스터리지는 오프사이드 트랩을 뚫고 수아레스의 도움을 받아 오른발로 가볍게 골을 성공시켰다.
리버풀은 플라나간, 알베르토, 스털링 등 어린 선수들을 교체 투입하며 2-0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사진= ⓒBPI/스포탈코리아
리버풀은 25일 딘 코트 그라운드에서 벌어진 본머스와의 2013/2014 잉글랜드 FA컵 32강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리버풀은 본머스를 상대로 수아레스, 제라드, 스터리지 등 주전들 대부분을 내세우며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전반 초반 원정 그라운드에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 리버풀은 미끄러지는 장면이 몇 차례 연출 되며 어려운 경기를 펼쳐야 했다.
전반 26분 리버풀의 모지스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왼쪽 측면에서 수아레스가 반대 방향으로 크게 벌려준 공을 받은 모지스가 오른발로 낮게 깔아 차며 득점에 성공했다.
한 점차로 앞서나가던 리버풀은 후반 15분 스터리지가 추가골을 터트리며 점수차를 벌렸다. 스터리지는 오프사이드 트랩을 뚫고 수아레스의 도움을 받아 오른발로 가볍게 골을 성공시켰다.
리버풀은 플라나간, 알베르토, 스털링 등 어린 선수들을 교체 투입하며 2-0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사진= ⓒ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