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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선덜랜드의 중심으로 자리 잡은 기성용(25)이 설날을 맞아 한국 팬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
기성용은 31일 선덜랜드 구단 공식 SNS를 통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한국 팬들에게 새해 인사를 했다.
올 시즌 선덜랜드로 임대 간 기성용은 구스 포옛으로 감독이 교체된 뒤 잠시 주전 경쟁에서 밀렸다. 하지만 이제는 공격형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등 포옛 감독이 원하는 위치에서 자신의 역할을 해내며 팀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
올 시즌 24경기에 출전 해 3골 2도움을 기록한 기성용은 지난 30일 스토크와의 경기에서 팀 승리에 힘을 보태며 선덜랜드를 강등권에서 탈출시켰다. 또한 팀은 캐피털 원 컵에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제치고 결승에 진출, 맨체스터 시티와 우승컵을 다툰다.
기성용은 2월 1일 밤 9시45분(한국시간) 뉴캐슬과의 타인위어 더비를 앞두고 있다. 선덜랜드는 지난 10월 뉴캐슬을 상대로 올 시즌 리그 첫 승을 거둔 좋은 기억이 있다.
사진=선덜랜드 페이스북 캡처
기성용은 31일 선덜랜드 구단 공식 SNS를 통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한국 팬들에게 새해 인사를 했다.
올 시즌 선덜랜드로 임대 간 기성용은 구스 포옛으로 감독이 교체된 뒤 잠시 주전 경쟁에서 밀렸다. 하지만 이제는 공격형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등 포옛 감독이 원하는 위치에서 자신의 역할을 해내며 팀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
기성용은 2월 1일 밤 9시45분(한국시간) 뉴캐슬과의 타인위어 더비를 앞두고 있다. 선덜랜드는 지난 10월 뉴캐슬을 상대로 올 시즌 리그 첫 승을 거둔 좋은 기억이 있다.
사진=선덜랜드 페이스북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