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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 19R] ‘손흥민 골대 강타’ 레버쿠젠, 3연패 탈출.. 슈투트가르트에 2-1 역전승

기사입력 : 2014.02.02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김성민 기자= '손세이셔널’ 손흥민(22,레버쿠젠)의 리그 8호 골이 아쉽게 무산됐다.

손흥민은 1일 밤 11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바이 아레나에서 VfB 슈투트가르트와 가진 2013/14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9라운드 홈경기에서 선발 출전, 몇 차례 위협적인 장면을 연출하며 팀의 2-1 역전승에 기여했다. 이로써 레버쿠젠은 3연패 부진의 늪에서 벗어났다.

경기초반은 양 팀의 팽팽한 힘겨루기로 이뤄졌다. 레버쿠젠은 양 쪽 측면에서 빠르게 올라가는 크로스로 공격을 풀어갔고, 슈투트가르트는 빠른 공격 전환으로 기회를 엿봤다.

먼저 균형을 깬 팀은 슈투트가르트였다. 슈투트가르트는 전반 12분 모리츠 라이트너의 그림과 같은 중거리 포로 1-0 리드를 잡았다. 라이트너는 코너킥 상황에서 골키퍼 펀칭으로 이어진 리바운딩 볼을 페널티 에어라인 근처에서 환상적인 감아 차기로 마무리하며 레버쿠젠의 골망을 갈랐다. 공의 속도, 궤적, 타이밍. 세 박자가 맞아 떨어진 슈팅이었다.

홈 팀 레버쿠젠도 곧바로 반격에 들어갔다. 주인공은 스테판 키슬링. 키슬링은 전반 26분 후방에서 들어온 패스를 침착한 오른발 감아 차기로 연결하며 동점골을 기록했다.

키슬링의 선제골이 터지자 손흥민도 활발한 움직임과 날카로운 슈팅으로 슈투트가르트의 수비를 흔들었다. 전반 33분에는 페널티 에어라인 근처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크로스바를 맞춰 골로 연결되지는 못했다.

경기 후반 레버쿠젠은 공격의 고삐를 더욱 조였지만 세밀한 플레이의 부재로 승부를 뒤집는 것에는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레버쿠젠은 후반 39분 교체 투입된 에렌 데르디요크가 헤딩 슈팅으로 2-1 역전승을 거뒀다.

사진=채널 더 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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