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톡톡톡] 무리뉴, ''맨시티? 잘하는 데 근접한 수준''
입력 : 2014.02.0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축구만큼 쉴 틈이 없는 스포츠도 없다. 당신이 잠든 순간에도 지구 어느 곳에서는 피가 끓는 '뷰티풀 게임'이 진행되고 있다. 피치 안팎이 시끄러운 것은 당연지사. 축구계 '빅 마우스'들이 전하는 요절복통, 촌철살인의 한 마디를 모았다. <편집자주>

"맨시티? 잘하는 데 근접한 수준"
첼시 주제 무리뉴 감독= 맨체스터 시티와의 일전을 앞둔 무리뉴의 한 방. "유럽 무대에 가면 잘하지 못하거나 잘하는 데 근접한 수준"이라고 상대를 평가 절하한 무리뉴는 챔피언스리그 바이에른 뮌헨전에서 골득실 계산 착오를 하며 선수 교체에 미스를 범한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에 대해 "챔피언스리그에서 성공하려면 대회 규정부터 알아야 한다."고 말하며 대전을 앞두고 본격적인 도발.

"박주호의 골, 모두가 펄쩍 뛰었다."
마인츠 토마스 투헬 감독= 박주호의 분데스리가 데뷔골을 지켜본 클럽팀 감독의 기쁨. 박주호에 대한 질문에 투헬 감독은 "겸손하고 훌륭한 선수"라고 평하며 꾸준함과 성실함에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워 눈길.

"돈 주고도 못할 좋은 경험 했어"
대한민국 A대표팀 정성룡= 브라질, 미국 전지훈련을 마치고 돌아온 대표팀 수문장의 담담한 소감. "이번 평가전에서의 쓰라린 경험에 본선에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히며 자기 자신에 더 집중할 것을 다짐.

사진=ⓒBPI/스포탈코리아
기획취재팀 김재원 기자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