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베리, 챔스 아스널전 불참 가능성 UP...수술 후유증
입력 : 2014.02.0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최근 미성년 성매수 혐의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프랑크 리베리(31, 바이에른 뮌헨)가 부상 부위 수술 때문에 전력에서 이탈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영국의 '텔레그라프'를 비롯한 다수 언론들은 "리베리가 지난 6일 엉덩이 부위의 신경을 압박하고 있는 혈종을 제거하기 위해 수술을 받았기 때문에 UEFA챔피언스리그 아스널전 출전이 불투명하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뮌헨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그가 런던에서 열리는 아스널전에 출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리베리는 중요한 선수이기 때문이다. 가능한 빠른 시간 내에 리베리가 훈련에 복귀할 수 있기를 우리 모두는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뮌헨과 아스널의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경기는 오는 20일 아스널의 홈인 에미리츠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기획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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