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8] 영상으로 다시 보는 살얼음판 강등 탈출 전쟁
입력 : 2014.02.1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K리그 클래식 개막이 18일 앞으로 다가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오는 3월 8일 K리그 개막을 앞두고 'Talk about K LEAGUE'라는 컨셉으로 개막일까지 매일 K리그 관련 컨텐츠를 선보이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2013시즌 다이나믹했던 한해를 돌아보는 영상도 주제별로 다큐 형식으로 제작하여 제공한다.

개막 D-18일인 18일에는 국내 프로스포츠 사상 최초로 열린 승강제를 되돌아 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영상에는 강등권을 벗어나기 위해 시즌 막판까지 치열한 접전을 펼쳤던 39라운드 강원-대구전, 40라운드 강원-제주전, 강원과 상주의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 등 3경기 하이라이트를 모았다.

연맹은 앞으로도 시즌 개막일까지 베스트골, 슈퍼세이브 모음 등 지난 시즌 리뷰 영상 총 8편을 K리그 공식 홈페이지(www.kleague.com), 페이스북(www.facebook.com/withKLEAGUE), 트위터(@kleague) 등을 통하여 서비스하며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는 각 구단의 모습도 사진, 영상, 기획기사로 매일 전한다.

또한 다양한 팬 투표를 통해 K리그 이슈를 함께 공유하고, 참여하는 팬들에게는 선수들의 친필 사인이 들어간 2014 브라질 월드컵 공식 사용구 아디다스 브라주카를 선물할 계획이다.

한편 K리그 클래식 공식 개막전은 3월 8일 오후 2시 지난 시즌 우승팀 포항과 준우승팀 울산이 포항스틸야드에서 맞붙는다. 같은 날 오후 4시에는 전북-부산(전주월드컵경기장), 서울-전남(서울월드컵경기장) 경기가 펼쳐지고, 3월 9일에는 오후 2시 경남-성남(창원축구센터), 상주-인천(상주시민운동장), 오후 4시 제주-수원(제주월드컵경기장)이 맞붙는다.

☞ 살얼음판 강등전쟁 영상 보러가기



사진=김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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