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아스널이 난적 에버턴을 꺾고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4강에 올랐다.
아스널은 8일 밤(한국시간) 런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버턴과의 2013/2014 FA컵 8강전에서 4-1 완승을 거뒀다.
접전이 진행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아스널의 낙승으로 끝난 것은 후반전의 집중력 차이가 컸다. 아스널은 전반 7분 메수트 외질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전반 32분 로멜로 루카쿠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양팀은 1-1 동점 상황에서 후반전을 맞았다. 그러나 후반 23분 미켈 아르테타의 페널티킥이 변수로 작용했다. 이 골로 아스널이 2-1로 앞서가면서 경기 분위기가 바뀌었다. 아스널은 강한 집중력을 발휘했고 올리비에 지루가 후반 38분, 40분 연거푸 2골을 넣으며 승부의 종지부를 찍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아스널은 8일 밤(한국시간) 런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버턴과의 2013/2014 FA컵 8강전에서 4-1 완승을 거뒀다.
접전이 진행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아스널의 낙승으로 끝난 것은 후반전의 집중력 차이가 컸다. 아스널은 전반 7분 메수트 외질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전반 32분 로멜로 루카쿠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양팀은 1-1 동점 상황에서 후반전을 맞았다. 그러나 후반 23분 미켈 아르테타의 페널티킥이 변수로 작용했다. 이 골로 아스널이 2-1로 앞서가면서 경기 분위기가 바뀌었다. 아스널은 강한 집중력을 발휘했고 올리비에 지루가 후반 38분, 40분 연거푸 2골을 넣으며 승부의 종지부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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