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이청용의 볼턴이 기분 좋은 대승을 거두며 리그 3연승을 기록했다.

볼턴은 9일 새벽(한국시간)에 엘란드 로드에서 열린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2013/2014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34라운드에서 5-1 대승을 거뒀다.

이청용은 4-0으로 앞서던 후반 30분 교체 투입 돼 15분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볼턴은 전반 종료 직전 메이슨이 선제골을 넣으며 기분 좋게 전반전을 끝냈다.

리드를 가져온 볼턴은 후반 7분 유트키에비치가 추가골을 터트리며 점수차를 벌렸다. 프리킥 기회에서 스피어링의 크로스를 유트키에비치가 머리로 골을 만들어냈다.

볼턴은 2번째 골을 터트린지 4분 만에 프리킥 기회에서 또 다시 골을 기록했다. 스피어링이 시도한 프리킥을 수비수 나이트가 오른발로 슈팅을 시도, 3-0의 스코어를 만들었다.

볼턴은 후반 27분 데이비스가 헤딩슛으로 골을 만들어내며 점수차를 더욱 벌렸다. 볼턴은 모리츠가 후반 44분 팀의 5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경기 종료 직전 볼턴은 리즈에 한 골을 내주며 5-1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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